위드 코로나 뜻, 시기, 마스크 여부, 여행

코로나 19가 계속된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2년의 시간 동안 백신이 만들어지고, 전 세계 사람들이 접종을 하기 시작하며 위드 코로나(With Corona)라는 단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는 무엇을 뜻하는지, 위드 코로나가 인정이 된다면 시기는 언제로 예상되는지, 마스크 여부나 사회적 거리두기, 여행 등 위드 코로나가 인정되고 난 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뜻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 19의 팬데믹 선언 이후, 잠잠해지지 않고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인데요. 코로나 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그에 대한 인식과 방역체계를 바꿔 코로나 19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삶을 준비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이 강제성을 띈 방역 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여, 모든 감염자를 관리하지 않고 중증환자만 관리하며 그 외의 사람들은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닮고 있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기

그렇다면 공식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21일 뉴스에서 정부가 '위드코로나 시기'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위드 코로나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월요일인 25일에 공개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손영래 보건복지구 중앙 사고 수습 본부 사회 전략 반장은 "총괄 내용을 밝히려는 게 아니라 방역, 의료분과를 중심으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거리두기 체계 조정 방향 등 방역, 의료분야의 시안을 밝히고 국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일상 회복 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산세가 점차 줄어들고, 계획대로 잘 이뤄진다면 올해 안에도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드 코로나 마스크 여부

그렇다면 코로나 19의 처음 시작부터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와의 가장 큰 변화였던 마스크 착용에 대한 생각을 안 해볼 수가 없겠는데요. 현재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마스크 착용 여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처음 살펴봤던 의미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또한 강제성을 띄는 방역 조치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살펴봤던 의미대로라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또한 없어져야 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마스크 관련 내용은 정부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방안이 없기 때문에 25일에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때 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할 듯싶습니다.

 

위드 코로나 해외여행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2년 동안 큰 변화가 한 가지 더 있었다면 그건 바로 여행이 아닐까 싶은데요. 초반에는 하늘길이 완전히 막혀버렸다가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 실정이라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에 더 관심이 높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직도 조심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나라들이 자가 격리 없이 여행 목적의 출입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물론 백신 접종자라는 조건이 붙는 나라가 대부분이고, 전처럼 간단하지 않고 필요한 서류도 많다고 하구요. 아직까지 여행 목적의 출입국을 완전히 막아놓은 나라도 굉장히 많습니다.)

확산세나 돌파 감염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지며 상황을 지켜보면서 자가 격리 없이 여행 가능한 나라들도 늘어나고,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찾아보니 아래 링크에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자가 격리 없는 해외여행? 어떤 나라들이 가능할까? (2021년 9월 기준)

 

 

위드 코로나 마무리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며 *부스터 샷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델타나 림다 등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이 계속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몇십 년을 계속 이렇게 살아갈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대한 의미부터 시작될 시기, 마스크 착용 여부, 해외여행까지 위드 코로나 시기가 온다면 어떤 변화들이 있을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글을 쓰며 코로나 19가 종식이 될 거라는 생각보다는 공존을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며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기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기는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기와 차이점도 있지만 공통점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돌파 감염, 부스터 샷 의미

* 돌파감염 :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2주간의 항체 생성기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

* 부스터샷 :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

ex)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